용산케이블TV(대표 배승남)는 독일문화원(원장 만프레드 오트)과 지난 15일 오후 6시 독일문화원에서 용산구내 기관장 및 자치단체장과 클라우스 휠러스 주한독일대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방송을 통한 문화교류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용산SO는 독일문화원이 주최하는 각종 행사에 대한 사전고지 및 행사내용 등을 지역채널의 정규방송 프로그램으로 편성해 방송할 예정이며 독일대사관에서 주관하는 행사 및 홍보도 대행키로 했다.
이와 함께 용산SO는 용산구문화원의 김일환 원장과 만프레드 오트 독일문화원장과의 만남도 주선, 양측간의 문화교류 증진에도 일조했다고 덧붙였다.
<김위년기자 wn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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