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미디어 주변기기 전문개발업체인 시그마컴(대표 주광현)은 미국 3dFX사의 부두 밴시칩세트를 장착한 AGP방식 그래픽카드(제품명 밴시 3D)를 국내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시그마컴의 「밴시 3D」는 하드웨어 3D 기능을 제공해 CPU 속도에 거의 영향받지 않는 3D 가속기능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초당 1백메가 픽셀과 4백만 트라이앵글 처리성능을 갖추고 있으며 앤티알리아싱, Z버퍼링 기능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또 모니터 밝기와 색상, 색감을 최상의 상태로 조절해주는 기능인 감마컬렉션을 지원하는 2백30㎒의 램댁(RAM Digital Analog Converter)을 채택해 화면떨림 현상을 극소화했다.
「밴시3D」는 1백25㎒의 SG램 16MB를 탑재하고 있으며 풀 오픈GL 및 글라이드 모드를 사용해 3D 부두 전용게임에 적합하다.
소비자가격은 17만5천원. 문의 (0343)382-8510
<이규태기자 kt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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