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이 16일로 창립 50주년을 맞았다.
조달청은 16일 정부대전청사 후생동 강당에서 창립 50주년 기념행사를 갖고 업무 유공자 및 우수 조달업체에 대한 포상을 수여했다.
강정훈 조달청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15조원에 이르는 정부의 구매·비축 및 시설공사 조달 업무과정에서 중소기업, 창업·벤처기업 판로지원을 강화하고 특히 정부 산하기관의 컴퓨터 구입시 SW 구입비용을 반영토록 해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풍토 조성, 교육용 게임, 애니메이션 등 지식기반산업 육성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조달청은 지난 49년 1월 17일 임시외자 총국에서 원조물자를 관리하면서 출발해 61년 조달청으로 발족하면서 현재의 골격을 갖췄다.
<대전=김상룡기자 srkim@etnews.co.kr>
경제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AI돌봄로봇 '효돌',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선정...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
4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5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6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7
스마트폰 폼팩터 다시 진화…삼성, 내년 두 번 접는 폴더블폰 출시
-
8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9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10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