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과 술」은 언뜻 생각하면 별로 어울리지 않는 주제일 수 있다.
네티즌 하면 대개 컴퓨터 앞에 혼자 앉아 있는 모습이 연상되며 술은 어울려서 즐겁게 먹는 모습을 떠올리게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인터넷과 술은 이상할 정도로 친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
웹사이트가 생겨난 초기부터 술과 관련된 사이트가 이곳저곳에 등장했고 최근에는 전문 분야별로 나뉘어 다양한 데이터베이스를 갖추고 서비스를 하는 곳이 늘어나고 있다.
인터넷에서 술에 대한 정보 가운데 가장 비중이 높은 것은 「와인」과 「칵테일」이다.
이 중 와인은 워낙 많은 종류가 판매되고 있고 또 산지와 날짜에 따라 맛과 가격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주종 선택이 가장 까다로운 술로 알려져 있다.
그래서 와인에 대한 정보를 얻으려면 통합적인 내용보다는 나라별로 정보를 구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미국산 와인의 경우 「와인즈 컴(http://www.wines.com)」이 종류별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고 와인의 본고장인 프랑스산에 관한 정보를 얻고 싶으면 「프랑스의 와인(http://www.avfr.com/)」 사이트를 찾아가면 된다.
국내 사이트인 「와인서울(http://www.wineseoul.co.kr/)」에서는 와인에 대한 기본상식, 마시는 법 등을 알아볼 수 있다.
또 칵테일에 관한 사이트들은 제조법에 초점을 맞춘 곳이 대부분이다.
칵테일을 즐겨 마시고 싶다면 국내에 있는 「칵테일(http://bora.dacom.co.kr/∼foxgel/)」사이트를 추천할 만하다. 이곳에서는 진·럼·위스키 등을 섞어 종류별로 2백여가지의 칵테일을 만드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가장 흔하게 즐겨 마시는 술인 맥주와 관련해서는 러시아에 있는 「세계의 맥주(http://www.beer.kharkov.ua/countries/countries.htm)」 사이트가 가볼 만한 곳이다. 국내에서 접속하기가 다소 힘들기는 하지만 이곳에서는 각 나라별로 맥주와 관련한 사이트를 모두 링크해놓고 있어 맥주여행의 출발점으로는 가장 좋다.
이와 함께 가자주류백화점(http://www.kaja.co.kr/)이나 세계주류백화점(http://www.shinbiro.com/∼masija/index.htm) 등을 이용하면 시중보다 싼 가격에 와인이나 양주를 주문할 수 있다.
<구정회기자 jhk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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