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억수탕」으로 데뷔한 곽경택 감독이 각본·연출한 영화. 「메디컬 미스터리」라는 홍보문구에 눈길이 모아진다. 차인표·김혜수·김하늘 주연.
주인공 강지민(차인표)은 회생불가 판정을 받은 어린 환자들을 살려낸 경력을 가진 신경외과 레지던트다. 그는 능력과 인기면에서 가장 주목받는 의사다. 그의 의과대학 동기이자 병원동료인 마취과 여의사 표지수(김혜수)는 강지민의 능력에 질투를 느끼는 한편 동경한다.
어느날 강지민이 회생불가 판정을 받은 어린이 환자 3명을 동시에 수술해 살려낸다. 인간의 능력으로는 불가능한 일이었다. 이후 강지민의 신비한 능력과 특이한 행동이 병원사람들의 주 관심사로 떠오른다.
의대를 본과 1년까지 다녔던 곽경택 감독이 오랫동안 기획해온 영화로 병원의 현장감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제작 프리시네마/제공 일신창투/16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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