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통신업체 노텔 네트웍스는 향후 3년 이내 전체 종업원의 10%인 8천명을 감원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감원 추진은 주력인 전화기 제조사업의 비중을 줄이고 인터넷용 데이터송수신기 개발로 자원을 돌리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노텔의 감원은 지난해 9월 3천5백명 가량을 줄인 데 이어 두번째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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