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경통산(대표 김형일)과 다국적 대형 음반소매업체인 타워레코드가 한국지역 파트너 관계를 계속 이어갈 전망이다.
두 회사는 향후 5년간 음반소매업 관련 라이선스계약을 연장키로 한 원칙에 합의, 오는 2월께 재계약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현재 두 회사는 로열티 비율 및 전산관리부문에 대한 세부 의견을 조율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일경은 지난 94∼98년간의 계약기간 동안 매출액의 3%를 타워측에 로열티로 지불해 왔는데 앞으로는 매출변화에 따라 로열티 비율이 소폭 조정될 예정이다. 또한 일경측은 이번 계약을 통해 한국 실정에 맞는 전산관리시스템 개발 및 이 시스템을 타업종 수입브랜드에 접목하는 조건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일경통산은 지난 97년 말 이후 자금난에 시달리면서 계약연장이 어려울 것으로 관측되기도 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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