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동통신(대표 이봉훈)은 두일전자통신과 공동으로 생쥐모양을 형상화한 캐릭터 삐삐 「앙쥐」를 개발하고 15일부터 자사 영업소 및 대리점을 통해 시판한다고 13일 밝혔다.
「앙쥐」는 너구리를 형상화했던 「꾸리」에 이어 두번째 출시된 캐릭터 삐삐로 특히 건전지를 포함한 제품무게가 28g밖에 되지 않는 초경량이며 청색·자주색·은색·연두색·흰색·메탈그린 등 6가지 색상이 있어 목걸이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서울이동통신은 『다양한 형상의 캐릭터 삐삐로 젊은 소비자들은 물론 기존 가입자에게도 제품선택의 폭을 넓혀줄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윤경기자 y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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