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조정남)이 강도 높은 기업혁신을 목표로 분사와 아웃소싱을 강화한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지난해 12월 핵심역량 강화와 책임경영을 골자로 전사적인 조직개편을 실시한 데 이어 올해에도 5백여명이 넘는 인력을 대상으로 분사와 아웃소싱을 단행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지난해부터 단계적인 분사 및 아웃소싱을 진행, 이미 1천5백여명의 인력을 아웃소싱으로 활용중이나 향후에도 이같은 작업을 더욱 가속시켜 업무효율성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SK텔레콤은 적정 인원수를 3천여명으로 설정하고 있어 앞으로도 5백명 이상이 분사와 아웃소싱 대상이 될 전망이다.
이리듐과 넷츠고의 경우 궁극적인 분사설은 있지만 이리듐은 지난해 계열사에서 본사로 편입돼 다시 분사하기는 어려울 전망이며 넷츠고도 투자 대비 수익률이 아직은 낮아 1년 이내 분사는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벤처 캐피털을 포함한 파이낸싱 전문사로 SK텔레콤이 준비중인 「SK케피탈(가칭)」은 올해중 분사화가 유력하나 아직 회사 설립허가가 나지 않아 구체적인 시기를 예측하기 어려운 상태다.
<김윤경기자 y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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