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1일 디지털방송이 개시된 이후 미국에서 디지털TV 판매대수가 1만3천1백76대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 가전제조자협회(CEMA)는 동계 CES 기간에 열린 디지털TV 토론회에서 최근 디지털TV 제조업체들이 미국의 유통상들에게 공급한 디지털TV는 지금까지 모두 1만3천1백76대이며 이는 디지털TV의 보급전망이 매우 밝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CEMA 슈프리오 회장은 『모든 주요 업체들이 디지털TV의 공급에 참여했고 유통상들과 소비자들도 디지털TV에 지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이로써 디지털TV 보급확대와 관련, TV가 우선이냐, 방송 프로그램이 우선이냐 하는 닭과 달걀 논쟁은 끝났다』고 강조했다.
<유성호기자 sunghyoo@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좁쌀보다 작은 통합 반도체'…TI, 극초소형 MCU 출시
-
3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4
LS-엘앤에프 JV, 새만금 전구체 공장 본격 구축…5월 시운전 돌입
-
5
“1000큐비트 양자컴 개발…2035년 양자 경제 선도국 도약” 양자전략위 출범
-
6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7
헌재, 감사원장·검사 3명 탄핵 모두 기각..8명 전원 일치
-
8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9
트럼프 취임 50일…가상자산 시총 1100조원 '증발'
-
10
금감원 강조한 '자본 질' 따져 보니…보험사 7곳 '미흡'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