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가 PC 운용체계(OS)시장을 독점하면서 지난 3년 동안 1백억달러 이상을 소비자에게 과부담시켰다고 미국 소비자단체들의 조사보고서를 인용, 「PC위크」가 보도했다.
미국소비자연합(CFA)과 매체접근프로젝트, 미국 공공이익연구그룹 등 소비자단체들은 최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MS가 OS시장의 독점력을 이용해 소비자들에게 최근 3년간 1백8억달러 가량을 과부담시켰으며 MS의 사업관행에 대한 규제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소비자들은 올해와 내년에도 추가로 1백50억달러를 과부담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소비자단체들은 이에 따라 현재 법원에 계류중인 반독점 재판에서 MS의 법률위반 혐의가 인정될 경우 그동안 과부담된 비용을 되찾기 위한 소비자들의 집단소송이 빈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오세관기자 skoh@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닥터X' 환자 장기에 새겨진 의사 이니셜…현실에도 있었다, 13년 전 사건 재조명
-
2
“한국, 이제 잘 살잖아”… 일제강점기 재산 돌려달라는 日 와세다대 교수
-
3
아이폰 듀오, 사전예약 시작 몇 분 만에 '내년 배송'…애플 “수요 폭발적”
-
4
“젤렌스키가 韓 셈법 몰랐다”… 美 전문가들 “포로 공개가 외교 부담”
-
5
美, 이란에 '모든 폭탄의 어머니' 투하 검토… “비핵무기 중 가장 강력한 폭탄”
-
6
美 호수 바닥서 드러난 '드럼통 시신'…40여년 전 '살인사건' 실마리 풀렸다
-
7
“경쟁심 때문?”… 동료 차에 '독' 타고 중국 도피 시도한 대학원생 체포
-
8
“삼성·SK 맹추격”…中 CXMT, 3분기 매출 600% 폭증 전망
-
9
폭동 진압하는 로봇?…방패·진압봉까지 들었다
-
10
“남자부 뛰던 선수가 왜 여자부에?”… 男 76위→女 1위에 선수들 집단 반발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