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렉스컴퓨터(대표 김남욱)가 IBM 호환PC 사업을 본격화한다.
엘렉스컴퓨터는 최근 인텔 펜티엄Ⅱ 중앙처리장치(CPU)를 장착한 주문형 PC 3개 모델(모델명 내맘대로PC K3000·K3100·K3200) 개발을 완료한 데 이어 이 제품을 판매하기 위한 유통망과 AS체제 정비를 마무리지었다고 9일 밝혔다.
엘렉스컴퓨터가 이달 중순에 전국 14개 직영점에서 판매하는 「내맘대로PC」 기종은 핵심부품만을 갖춘 반제품 형태를 갖추고 있으며 멀티미디어 기기와 네트워크 관련 장비는 구매자가 원하는 대로 구성해 맞추도록 돼 있다.
이 가운데 「내맘대로PC K3000」 모델은 인텔 셀러론 3백33㎒ CPU, 32MB 주메모리, 40배속 CD롬 드라이브를 내장하고 있으며 「K3100」모델은 인텔 펜티엄Ⅱ 3백50㎒ CPU, 64MB 주메모리, 40배속 CD롬 드라이브를, 그리고 「K3200」모델의 경우 인텔 펜티엄Ⅱ 4백50㎒ CPU, 64MB 주메모리, 40배속 CD롬 드라이브를 각각 내장하고 있다.
엘렉스컴퓨터는 이에 앞서 지난해 말 구로구 온수동에 1천평 규모의 공장부지에 3개의 생산라인을 설치하고 이 제품 생산을 개시했으며 전국에 9개의 AS센터를 설치하고 50여명의 전문 AS인력을 충원했다.
<신영복기자 yb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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