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 종합유선방송국(SO)들이 지난 11월부터 노동부가 추진중인 고학력실업자를 위한 「인턴제」를 잇따라 도입·실시할 예정이다.
종합유선방송위원회(위원장 한정일)가 최근 조사한 「SO의 인턴제활용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재 전주SO 등 17개 SO가 지역채널 프로그램 제작·고객지원 등의 분야에서 대졸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인턴제를 추진하거나 계획중이다.
<김위년기자 wn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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