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지하철 1·2·3·4호선에 적용되고 있는 비접촉식(RF) 교통카드시스템이 5·7·8호선 등 서울시 지하철 전구간으로 확대 운용된다.
지하철 교통카드시스템 사업자인 C&C엔터프라이즈(대표 전영삼)는 최근 도시철도공사와 5·7·8호선 82개 역사 4백2개 출입구에 RF 교통카드시스템을 설치키로 장비구매계약을 체결했다.
C&C엔터프라이즈는 이미 단말기 구축작업에 착수, 도시철도공사와 공동으로 시스템 검수작업을 진행중이며 이르면 4일 개통에 들어갈 예정이다.
지하철 교통카드가 전구간으로 확대됨에 따라 사용률도 크게 높아질 것으로 보여 지하철에도 본격적인 RF 교통카드시대가 열리게 됐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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