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산업, IMF형 오디오 출시

 태광산업(대표 이호진)이 실속형 소비자들을 위해 불필요한 기능을 제거함으로써 가격을 절반수준으로 낮춘 IMF형 변형모델을 연말연시에 잇따라 출시한다.

 태광산업이 내수진작을 위해 이번주에 출시할 「쾨헬 560」은 기존 1백만원대 고급형 미니컴포넌트인 「쾨헬 370」에서 마이크 믹싱기능 등 음질에 전혀 영향이 없는 불필요한 복합기능을 제거하고 디자인을 변경한 것으로 60만원대에 시판한다.

 태광산업은 또 내년 1월에도 79만원에 시판중인 보급형 미니컴포넌트 「쾨헬 1004」의 변형모델인 「쾨헬 880」을 40만원대에 출시할 예정이다.

 태광산업은 앞으로 소비자들이 절반가격에 신모델을 구입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변형모델을 계속 출시할 계획이다.

<김종윤기자 jykim@etnews.co.kr>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