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산업(대표 이호진)이 실속형 소비자들을 위해 불필요한 기능을 제거함으로써 가격을 절반수준으로 낮춘 IMF형 변형모델을 연말연시에 잇따라 출시한다.
태광산업이 내수진작을 위해 이번주에 출시할 「쾨헬 560」은 기존 1백만원대 고급형 미니컴포넌트인 「쾨헬 370」에서 마이크 믹싱기능 등 음질에 전혀 영향이 없는 불필요한 복합기능을 제거하고 디자인을 변경한 것으로 60만원대에 시판한다.
태광산업은 또 내년 1월에도 79만원에 시판중인 보급형 미니컴포넌트 「쾨헬 1004」의 변형모델인 「쾨헬 880」을 40만원대에 출시할 예정이다.
태광산업은 앞으로 소비자들이 절반가격에 신모델을 구입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변형모델을 계속 출시할 계획이다.
<김종윤기자 jykim@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삼성, 첨단 패키징 공급망 재편 예고…'소부장 원점 재검토'
-
2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3
“12분만에 완충” DGIST, 1000번 이상 활용 가능한 차세대 리튬-황전지 개발
-
4
최상목 “국무총리 탄핵소추로 금융·외환시장 불확실성 증가”
-
5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6
한덕수 대행도 탄핵… 與 '권한쟁의심판·가처분' 野 “정부·여당 무책임”
-
7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8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9
'서울대·재무통=행장' 공식 깨졌다···차기 리더 '디지털 전문성' 급부상
-
10
헌재, "尹 두번째 탄핵 재판은 1월3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