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선 마이크로시스템스가 독자적인 표준화 단체를 설립한 리얼타임 자바그룹과 표준화 문제를 논의키로 했다고 「인포월드」가 보도했다.
이를 위해 선은 내년 1월 15일 샌디에이고에서 열릴 예정인 리얼타임 자바그룹의 회의에 참석해 코드 라이선스 계획 등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선의 이같은 움직임은 최근 이 회사가 지나치게 엄격한 자바 통제에 대한 업계의 반발 등을 무마하기 위해 자바 라이선스 조건을 완화하기로 한 것과 맥을 같이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휴렛패커드, 마이크로소프트 등이 회원으로 참가하고 있는 리얼타임 자바그룹은 이에 대해 『누구도 자바 표준이 분열되는 것을 바라지 않는다』면서 이번 논의를 통해 자바가 단일 표준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오세관기자 sko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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