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관(대표 손욱)은 「인터넷 열린구매」를 통해 총 구매품목의 97%에 해당하는 9백24개 품목을 공개한 결과 국내 1백53개사, 해외 40개사의 신규업체를 발굴해 2백18개 품목을 거래함으로써 연간 74억원의 구매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두었다고 22일 밝혔다.
이 회사의 한 관계자는 『인터넷 열린구매는 개설한 지 2개월만에 국내 4천2백35건과 해외 1천7백96건 등 총 6천31건의 조회실적을 기록하는 등 성공적으로 정착했다』면서 『국내뿐만 아니라 6개 해외법인에서도 활발하게 이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삼성전관은 이 제도를 지속적으로 보완, 현재 31%의 거래처 다원화율을 올해말에는 41%, 99년에는 60% 이상으로 높일 계획이며 글로벌통합시스템으로 연결해 국내외 법인간 리얼타임으로 거래처와 구매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원철린기자 crw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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