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쯔·히타치제작소·일본전신전화(NTT)·일본IBM·미쓰비시상사·미쓰이물산 등 6개사가 무역거래 결제시스템의 표준화를 위해 컨소시엄을 결성하기로 합의했다고 「일본경제신문」이 22일 전했다.
이에 따라 내년 초 발족하는 컨소시엄은 통산성의 지원을 받아 현재 추진중인 무역EDI 시스템의 표준화 실험에 맞춰 효율적인 거래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구체적으로는 후지쯔·히타치·NEC 등이 개발한 일본 은행·증권분야의 전자결제 규격인 「SECE」를 바탕으로 무역 전자결제 프로토콜을 결정할 예정이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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