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남전자(대표 박상규)가 신세대 취향을 겨냥해 업계 최초로 새로운 디자인의 금속제 스피커시스템을 개발, 시판에 나섰다.
이번에 개발한 스피커시스템은 기존 하이파이나 미니 컴포넌트의 스테레오와 돌비 프로로직의 3차원 입체음장에 대응할 수 있도록 메인스피커와 리어스피커·센터스피커, 그리고 한국인이 선호하는 풍부한 저음을 확보해주는 서브우퍼 등 5.1채널로 구성돼 있다.
특히 팝·가요·재즈 등 가벼우면서도 비트 있는 음악을 부담없이 즐기려는 신세대 취향에 맞출 수 있도록 업계 최초로 금속재료인 알루미늄을 스피커의 캐비닛(인클로저) 소재로 채용했다.
<김종윤기자 jy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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