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디스플레이사업본부가 생산체제도 고객중심으로 재편하고 있다.
디스플레이사업본부는 고객중심의 경영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생산체제까지도 고객중심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판단, 생산조직내에 「고객 애로사항 청취조」를 편성해 가동에 들어갔다.
고객 애로사항 청취조는 매일 설계실·상품기획실 등 사내 마케팅부서와 면담, 고객들의 요구사항이나 의견을 접수해 생산현장에 반영하게 된다.
또한 이들은 사후서비스를 신청한 고객들을 직접 방문, 이상이 발생한 부분을 확인하고 이를 작업개선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디스플레이사업본부는 생산체제를 고객중심으로 재편할 경우 경영방침이 생산현장에 적용되는 기간이 크게 단축돼 실시간 경영 효과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전자는 고객중심의 생산체제가 성과를 거둘 경우 이를 전사업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유성호기자 sungh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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