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특집-신개념 오디오> 새한정보시스템 "MP맨"

 새한정보시스템(대표 문광수)은 테이프나 CD 없이 컴퓨터에서 음악을 직접 다운로드해 이를 재생할 수 있는 MP3 플레이어를 세계 최초로 상품화한 선발업체답게 다양한 저장매체와 기능을 지닌 신모델을 속속 선보여 네티즌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새한정보시스템이 「MP맨」이라는 이름으로 선보인 모델은 모두 5종류. 이 가운데 초기모델인 「MP-F10」은 32MB

와 64MB 용량의 플래시메모리를 탑재하고 있으며 단지 MP3 음악파일 재생기능만을 지니고 있다.

 두번째로 개발한 「MP-F30」은 MP3 플레이어 기능은 물론 최대 4시간 동안 음성을 녹음할 수 있는 음성녹음기능과 1천24명의 전화번호 및 최대 1백만자 분량의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는 간이 전자수첩기능을 지닌 고급형 모델이다.

 이 제품과 함께 선보인 「MP-H10」은 업계 처음으로 2.5인치 대용량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를 채용했는데 최대 5백여곡 이상을 한꺼번에 저장할 수 있어 차량용 또는 거치형으로 안성맞춤인 제품이다.

 새한정보시스템은 최근엔 새로운 착탈식 저장매체를 채용한 MP3 플레이어 신제품 2종을 개발했는데 차세대 저장매체로 각광을 받고 있는 스마트 미디어카드와 아이오메가사가 새롭게 선보인 클릭을 채용한 「MP-F20」과 「MP-CL10」이 바로 그것이다.

 「MP-F20」은 32MB의 플래시메모리와 함께 16MB와 32MB의 착탈식 스마트 미디어카드를 장착, 최대 64MB 용량의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으며 「MP-CL10」은 40MB 용량의 착탈식 저장매체인 클릭을 채용, 별도의 외장형 저장매체를 사용하지 않고도 대용량의 데이터를 손쉽게 저장할 수 있다. 문의 (02)3468-7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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