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인터내셔날, 리필잉크 사업 나서

 리필 카트리지 생산업체인 해리인터내셔날(대표 오희일)이 사업영역을 기존 리필토너에서 리필잉크로 확대하기로 하고 한국휴렛팩커드(HP)·삼성전자·엡손·캐논 리필잉크 카트리지를 생산, 시판에 나선다.

 이 회사가 생산하는 제품은 HP 데스크젯 500·600·750·850·1200 시리즈와 삼성전자 마이젯 630·640 시리즈, 캐논 BJC4000시리즈, 엡손 전기종에 사용할 수 있으며 이 가운데 HP와 삼성전자 제품은 오리지널 카트리지에 리필잉크를 주입하는 방식으로 생산한다.

 이를 위해 일본에서 빈 잉크카트리지를 세척, 리필잉크를 주입할 수 있는 장비를 도입했으며 온수 또는 알코올로 카트리지를 세척한 후 주사기로 잉크를 주입하는 기존 리필방식과는 달리 유압으로 카트리지를 세척, 노즐로 주입하는 리필방식을 택해 에러율을 최소화했다.

 또한 리필잉크는 미국 유화시험연구원 테스트에 합격한 제품만을 사용해 번짐현상이 적고 선명도가 우수하다.

 회사측은 연말까지 전국 대리점망을 갖춰 내년초부터 본격적인 영업에 나선다는 방침이며 제품가격을 오리지널 제품의 절반 이하로 책정해 소비자 비용부담을 최소화하는 한편 전국 매장에서 빈 카트리지를 고가에 매입, 재활용을 촉진한다는 계획이다.

 문의 (02)3465-1240

<최정훈기자 jhchoi@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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