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지역 무선호출 3사업자인 세정텔레콤은 회사홍보와 더욱 나은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인터넷 홈페이지를 개설, 15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세정텔레콤이 지난달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 홈페이지(http://www.sjtel.co.kr)에는 회사 연혁과 조직, 대리점을 소개하는 회사홍보 메뉴와 인터넷호출, 사이버고객센터, 웹BBS, 온라인서비스, 서비스 이용안내 등 고객서비스와 관련된 메뉴가 개설돼 있으며 고객이 직접센터나 대리점을 방문하지 않아도 인터넷을 이용해 요금을 조회하거나 고객정보 변경, 온라인 신청·가입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특히 세정텔레콤은 청소년 고객의 홈페이지 이용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부산지역 할인행사나 쇼핑몰 등 쇼핑에 관한 최신 정보를 인터넷으로 신속하게 제공하는 정보서비스 메뉴를 개설해놓고 있다.
한편 세정텔레콤은 최근 한달 동안의 홈페이지 시범운영 기간에 이미 1만명 이상의 네티즌이 세정텔레콤 홈페이지에 접속하는 등 홈페이지가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어 앞으로 다양한 고객서비스를 발굴, 제공해나갈 방침이다.
<부산=윤승원기자 swy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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