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마쓰시타전기산업이 소프트웨어만으로 MPEG 규격으로 압축한 동영상을 리얼타임으로 합성하는 「멀티화면MPEG합성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일간공업신문」이 최근 전했다.
마쓰시타는 디지털영상 고속 검색 등의 기본이 되는 이 신기술을 활용해 방송국용 「영상검색시스템」을 실용화할 계획이다.
신기술을 이용한 검색시스템은 특별한 하드웨어가 필요없어 일반 PC를 사용해 저비용으로 구축할 수 있을 뿐 아니라 MPEG 압축상태에서 그대로 합성처리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멀티화면 제작시 화질이 떨어지지 않는다.
또한 소프트웨어에 걸리는 부하도 작기 때문에 펜티엄Ⅱ 4백㎒ PC에서 최대 5백개의 멀티화면을 만들 수 있다. 기존 디지털영상의 멀티화면 제작시에는 압축화면을 일단 복원한 후 처리해 다시 압축하는 등 절차가 복잡해 PC에서의 리얼타임 합성이 어려웠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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