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실력을 채용이나 인사에 반영하는 기업들이 늘어남에 따라 영어학습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 영어학원에는 보다 유창하게 영어를 하려는 학생과 직장인들로 언제나 붐빈다.
세명정보통신(대표 박성엽)은 학원에 가지 않더라도 TOEIC과 G-TELP 학습을 할 수 있는 「TOEIC & G-TELP 21(go tg)」을 PC통신 하이텔(go tg21)과 천리안·유니텔·넷츠고 등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이 정보는 영어회화와 TOEIC, G-TELP 등을 자신의 능력에 맞게 학습할 수 있도록 다운로드 파일을 제공한다. 「TOEIC & G-TELP 동시공략」 코너는 이용자가 설정한 점수 취득 목표에 따라 A, B, C 코스로 나뉘어 있다. 각 코스는 문법·청취력·독해력·어휘 등 4개의 전문영역별로 나뉘어 하루 또는 이틀에 한개씩 파일을 전송받아 3개월이면 한 과정을 마칠 수 있다.
생활영어 학습파일을 제공하는 「실전회화」 코너 역시 이용자의 수준에 따라 초급반·중급반·고급반으로 나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각 코스는 다양한 인사 및 소개하기, 전형적인 대화 나누기, 자유 토론하기, 특정 주제 설명하기, 인터뷰 훈련, 토론 및 설득하기 등 6개의 주제로 구성돼 있다.
학습파일은 「TOEIC & G-TELP 영어연구소」에서 연구 개발한 것이다. 이 연구소는 영어교수법·응용언어학·멀티미디어 출판 전공자들의 연구모임으로 전통적인 영어학습법과 멀티미디어 기술을 결합한 영어교수법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발음과 청취력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발음 및 청취 교정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무역상담 영어정보를 제공하는 「비즈니스 영어회화 교실」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업무상 영어와 관련된 아르바이트나 직장을 원하는 사람에게는 PC통신에 올라오는 구인정보를 엄선해 무료로 제공한다.
세명정보통신은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PC통신이나 인터넷을 통해 모의 TOEIC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TOEIC 경시대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이 경시대회는 문제지와 답안지를 전송, 받아 푼 다음 그 답안지를 다시 전송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앞으로 세명은 이 대회를 정기적으로 개최, 이용자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모의 토익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장윤옥기자 yo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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