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배터리팩 생산라인 중소기업에 이관

 LG화학(대표 성재갑)이 청주공장에서 파일럿시스템으로 운영해온 배터리팩 생산라인을 중소기업에 이관했다.

 LG화학은 2차전지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연구실험용으로 운영해온 청주공장 배터리팩 생산라인을 해광산업(대표 황기성)에 이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LG화학으로부터 배터리팩 생산라인을 넘겨받아 휴대폰용 배터리팩을 생산하게 된 해광산업은 이달부터 배터리팩을 전문 생산할 계획이다.

<이희영기자 h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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