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소니가 화소수 5백만개로 업계 최고 수준의 해상도를 실현한 초고화질 투사형 프로젝터를 개발, 내년 1월부터 시판한다고 「일본경제신문」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소니는 이 제품을 고선명TV(HDTV)방송 및 디지털다기능디스크(DVD)용뿐 아니라 공항관제 및 군용시스템 등 폭넓은 분야의 표시장치로 공급할 계획이다.
소니가 개발한 투사형 프로젝터인 「VPH-G90」은 9인치 멀티포커스 브라운관(CRT) 3개를 나란히 연결한 대형 CRT 프로젝터로 5백만화소(2천5백×2천화소)의 고해상도에 표시휘도도 3백50안시루멘(프로젝터의 휘도단위)으로 높였다.
소니는 이번 고해상도 프로젝터의 시판을 계기로 매출액을 오는 2001년까지 6백억엔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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