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대 반도체업체인 NEC가 9일 차세대 메모리 2백56MD램의 샘플 출하를 시작했다.
「일본경제신문」에 따르면 NEC의 제품은 2백56M D램 가운데는 처음으로 1백33㎒ 동작주파수를 실현했으며 0.2㎛ 미세가공공정을 사용하고 있다.
샘플가격은 개당 3만엔으로 NEC는 내년 말까지 월생산규모를 약 20만개로 늘려 고성능 서버 시장에의 출하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현재 일본 5대 반도체업체 가운데 이미 히타치제작소와 미쓰비시전기가 2백56MD램 샘플을 출하했으며 도시바와 후지쯔도 내년 중 샘플 출하를 계획해 놓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2백56MD램의 본격적인 시장형성은 2000년 이후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오징어게임2' 엇갈린 외신 반응 “날카로움 잃었지만…”
-
2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3
'아기 매머드' 5만년 전 그대로 꽁꽁 얼었다
-
4
'파나마 운하' 달라는 트럼프, 그린란드 또 눈독… “파는 거 아냐”
-
5
'38명 사망' 아제르바이잔 비행기 추락 사고, 원인은 새떼?
-
6
브라질서 56m 크리스마스트리 폭삭…3명 사상 [숏폼]
-
7
골 넣자 단체로 파시스트 경례한 관중들…왜? [숏폼]
-
8
中, '가짜 배' 착용하고 만삭 사진 찍는 유행? [숏폼]
-
9
“그 얘기 들었어? 파하하” 박장대소 물개… 올해의 가장 웃긴 야생동물은?
-
10
日 가상화폐 거래소 폐업에도 북한이?... “4500억 비트코인 유출 정황”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