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 모리세이키제작소 등 일본의 주요 공작기계 업체 6개사는 공작기계의 핵심장치인 수치제어(NC)장치의 통신규격을 표준화할 방침이라고 「일본공업신문」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이들 6개사는 NC장치의 통신규격을 표준화함으로써 각종 공작기계와 NC간의 호환성을 띠게 해 주요 수요업체인 자동차업체들의 사내 인트라넷 및 컴퓨터에 의한 통합생산(CIM)망의 구축을 용이하게 할 계획이다.
이들 업체는 내년부터 통신접속실험을 시작해 오는 2000년에는 표준화된 규격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NC장치의 통신규격 표준화에 참여하는 업체는 미쓰비시와 모리세이키제작소를 비롯한 NEC, 오쿠마, 야마자키마작, 마쓰우라기계제작소 등 6개 업체로 알려졌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오징어게임2' 엇갈린 외신 반응 “날카로움 잃었지만…”
-
2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3
'아기 매머드' 5만년 전 그대로 꽁꽁 얼었다
-
4
'파나마 운하' 달라는 트럼프, 그린란드 또 눈독… “파는 거 아냐”
-
5
'38명 사망' 아제르바이잔 비행기 추락 사고, 원인은 새떼?
-
6
브라질서 56m 크리스마스트리 폭삭…3명 사상 [숏폼]
-
7
골 넣자 단체로 파시스트 경례한 관중들…왜? [숏폼]
-
8
中, '가짜 배' 착용하고 만삭 사진 찍는 유행? [숏폼]
-
9
“그 얘기 들었어? 파하하” 박장대소 물개… 올해의 가장 웃긴 야생동물은?
-
10
日 가상화폐 거래소 폐업에도 북한이?... “4500억 비트코인 유출 정황”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