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지쯔는 폐기한 정보기기를 기업체나 자치단체에서 유료로 회수해 리사이클하는 전국 네트워크를 업계 최초로 구축했다고 「일본경제신문」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후지쯔는 오는 2001년부터 시행되는 특정 가정용기기 재상품화법(리사이클법)에 OA기기도 포함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최근 물류업체 9개사와 제휴를 체결, 일본 전역에서 PC 및 프린터 등 정보기기를 회수해 그룹 내 5개 리사이클센터에서 처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후지쯔는 전국의 자치단체에서 산업폐기물 수집 허가를 취득하는 한편 5개 리사이클센터에서도 산업폐기물 처리 허가를 받아내고 본격적인 처리작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오징어게임2' 엇갈린 외신 반응 “날카로움 잃었지만…”
-
2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3
'아기 매머드' 5만년 전 그대로 꽁꽁 얼었다
-
4
'파나마 운하' 달라는 트럼프, 그린란드 또 눈독… “파는 거 아냐”
-
5
'38명 사망' 아제르바이잔 비행기 추락 사고, 원인은 새떼?
-
6
브라질서 56m 크리스마스트리 폭삭…3명 사상 [숏폼]
-
7
골 넣자 단체로 파시스트 경례한 관중들…왜? [숏폼]
-
8
中, '가짜 배' 착용하고 만삭 사진 찍는 유행? [숏폼]
-
9
“그 얘기 들었어? 파하하” 박장대소 물개… 올해의 가장 웃긴 야생동물은?
-
10
日 가상화폐 거래소 폐업에도 북한이?... “4500억 비트코인 유출 정황”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