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전신전화(NTT)·NEC·마쓰시타통신공업 등이 내년 초 무선 IC카드에 이용하는 통신기술 개발에 착수한다고 「일본경제신문」이 최근 전했다.
이들은 자체 통신능력을 지니는 비접촉형 IC카드를 기반으로 특히 고속도로요금징수시스템(ETC) 등으로의 실용화를 겨냥, 고출력 전파를 사용해 원거리에서도 정보를 송수신할 수 있는 범용성 높은 기술을 오는 2000년 초까지 개발, 실용화할 방침이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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