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사우스를 포함한 미국의 전화사업자들이 포인트캐스트 인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미 「ZD넷」이 최근 전했다.
이들의 포인트캐스트 인수 추진배경은 이들이 포인트캐스트를 인수할 경우 포인트캐스트의 1백만 가입자를 확보할 수 있게 되어 이를 기반으로 인터넷사업에 적극 나설 수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이들은 뉴스와 다양한 정보를 기반한 포인트캐스트의 푸시기술을 발판으로 인터넷 콘텐츠 사업도 적극 추진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최근까지 벨사우스·SBC·스프린트 등 인터넷백본망을 보유한 전화사업자들이 포인트캐스트 인수를 추진키 위해 포인트캐스트에 인수조건이 담긴 제안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들은 현재 벨사우스가 포인트캐스트를 인수할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하고 있지만 양사는 이에 대한 대답을 회피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포인트캐스트는 언론재벌 루퍼드 머독이 소유하고 있는 뉴스 코퍼레이션으로부터 인수조건으로 4억5천만달러를 제시받았지만 이를 거절한 바 있다.
<정혁준기자 hjjo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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