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히타치제작소가 가전사업본부와 정보멀티미디어사업본부에 근무하고 있는 엔지니어의 협력체제를 통해 디지털가전의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일본경제신문」이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히타치는 그 동안 제품이나 부문별로 나뉘어 있던 개발체제를 디지털다기능디스크(DVD), 세트톱박스(STB) 등 테마별로 재편할 계획이다. 또 가전사업본부와 정보멀티미디어사업본부의 엔지니어 및 기획담당자가 공동으로 개발프로젝트를 추진토록 함으로써 소비자의 요구에 맞는 제품을 개발하는데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히타치는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부품 등 각종 테마별로 개발 담당자 및 상품기획, 마케팅 담당자를 양 사업본부에서 모집, 50∼1백명 규모의 팀을 편성해 일정기간 내에 신제품을 개발할 방침이다.
히타치가 현재 검토중인 개발테마는 DVD램을 이용한 캠코더와 디지털방송 수신기능과 영상기록장치를 융합한 차세대 STB 등이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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