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학교(총장 박근우)는 최근 정보통신창업지원센터 개소식을 갖고 입주업체에 대한 연구개발과 창업지원 활동을 본격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7월 정보통신부 지원 「정보통신 창업지원센터」로 지정된 동의대 정보통신창업지원센터(DBI)는 현재 코비넷·지오이시스템·코르반정보시스템 등 정보통신 하드웨어 분야 3개 업체, 소프트웨어 분야 6개 업체, 응용분야 3개 업체 등 모두 15개 업체가 입주해 있다.
앞으로 3년 동안 정보통신부 지원을 받는 이 센터는 20개 입주실과 2개 창업지원실을 비롯해 공동기자재센터, 멀티미디어 스튜디오, 세미나실 등 관련 지원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대학에서는 기술지원팀·연구개발팀·산학협력팀·창업지원팀 등 4개 지원팀과 1업체 1협력교수제를 운영하고 벤처기업 경영아카데미를 정기적으로 개설해 입주업체의 연구개발과 사업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부산=윤승원기자 swy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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