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코리아(대표 손영석)는 장시간의 배터리 수명을 필요로 하는 휴대형 전자제품을 위한 새로운 초절전용 16비트 명령어축약형컴퓨팅(RISC) 마이크로컨트롤러인 「MSP410x11x」 제품군을 공급한다.
이 초절전형 마이크로컨트롤러는 작동모드에서 3백50㎂, 대기모드에서 1.5㎂의 전력만을 소비한다. 이 제품은 5㎒의 속도로 동작하며 대부분의 명령이 단일 사이클에서 처리되도록 해 낮은 클록주파수에서도 높은 처리속도를 갖도록 했다.
TI코리아 측은 이 제품이 멀티미터·센서시스템·알람시스템 등을 포함한 소비전력이 문제가 되는 휴대형 제품에서 높은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했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삼성, 첨단 패키징 공급망 재편 예고…'소부장 원점 재검토'
-
2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3
“12분만에 완충” DGIST, 1000번 이상 활용 가능한 차세대 리튬-황전지 개발
-
4
최상목 “국무총리 탄핵소추로 금융·외환시장 불확실성 증가”
-
5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6
한덕수 대행도 탄핵… 與 '권한쟁의심판·가처분' 野 “정부·여당 무책임”
-
7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8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9
'서울대·재무통=행장' 공식 깨졌다···차기 리더 '디지털 전문성' 급부상
-
10
헌재, "尹 두번째 탄핵 재판은 1월3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