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장 신상호)는 30일 오후 2시 중소기업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저작권의 상속과 과세제도의 문제점」이란 주제의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이철송 한양대 법대 교수는 『현행 상속 저작권을 평가하는 방법이 저작자 사망 이전의 3년 수입을 기준으로 삼음으로써 저작권의 가치가 과대평가되는 등 상속인에게 과중한 부담을 주고 있다』면서 『최후연도의 수입금액과 3년간 평균 수입금액 중 낮은 가액을 향후에 평균 수입금액으로 보는 방법 등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모인기자 moin@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삼성, 첨단 패키징 공급망 재편 예고…'소부장 원점 재검토'
-
2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3
“12분만에 완충” DGIST, 1000번 이상 활용 가능한 차세대 리튬-황전지 개발
-
4
최상목 “국무총리 탄핵소추로 금융·외환시장 불확실성 증가”
-
5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6
한덕수 대행도 탄핵… 與 '권한쟁의심판·가처분' 野 “정부·여당 무책임”
-
7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8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9
'서울대·재무통=행장' 공식 깨졌다···차기 리더 '디지털 전문성' 급부상
-
10
헌재, "尹 두번째 탄핵 재판은 1월3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