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인전자(대표 박찬명)는 최근 네온간판의 소비전력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전자식 고압트랜스를 개발,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화인전자가 1년 6개월간 2억원을 들여 개발한 전자식 네온 트랜스는 가격이 기존 제품에 비해 30% 가량 저렴할 뿐만 아니라 효율 및 역률이 95% 이상으로 전기식 네온 트랜스에 비해 전기요금을 50% 가량 절감할 수 있다. 외함을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으로 처리해 철부식에 의한 절연 불량문제를 해결한 이 제품은 또 기존 전기식 네온 트랜스보다 소형·경량 구조로 설계돼 간판 내부에 간단히 부착할 수 있으며 낙뢰 등으로 인한 서지 전압에 대한 보호회로가 채용돼 있어 열악한 주위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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