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쇼핑과 LG홈쇼핑 등 케이블 TV홈쇼핑 업체들이 연말 특수 공략에 나섰다.
39쇼핑은 12월 16일 창사 기념일과 연말연시 수요를 겨냥해 다양한 고객사은행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새로 맞는 겨울 새로 만나는 39쇼핑」이라는 주제로 실시되는 연말 특집 프로그램은 방영때마다 39명에게 평소의 두배인 구매금액 10%를 적립금으로 주는 「더블 찬스」와 1백회 이상 구매 고객에게 구매상품을 하나 더 주는 「원 플러스 서비스」, 스키나 방한용품을 집중 소개하는 「NEW겨울·NEW상품」 등으로 구성했다.
LG홈쇼핑은 크리스마스 수요특수를 앞두고 지난 15일부터 매주 일요일 「미리 준비하는 크리스마스」라는 프로그램 방영을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크리스마스 트리를 비롯해 각종 장식용품과 가족과 연인에게 줄 크리스마스·연말 선물용 중저가 상품을 모아 소개하고 있다.
<박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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