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학생∼30대 직장인을 중심으로 하는 네티즌들은 개방될 일본문화 중에서 애니메이션 부문에 가장 큰 관심을 갖고 있으며,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수용자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천리안이 지난 10월 22일∼11월 8일까지 실시한 「일본문화 개방, 그 후」 설문조사에 참여한 PC통신 천리안 이용자 3천4백69명(남성 2천2백3명·여성 1천2백66명)은 우선 「개방될 일본문화 중 가장 관심있는 분야」로 △애니메이션(36.6%) △영화·비디오(22.5%) △음반(19%) △출판(만화·잡지 14.5%) △패션분야(4.2%) 등의 순으로 꼽았다.
「일본문화가 개방되면 당신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라는 질문에는 △필요한 부분에서 필요한 만큼만 수용한다(74.9%) △적극 수용한다(14.5%) 등 89.4%가 긍정적인 수용자세를 보였다.
한편 응답자들은 「일본문화 개방으로 우리 산업 중 가장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생각되는 분야」로 38.5%가 애니메이션, 20.4%가 음반, 14.9%가 영화·비디오를, 14.3%가 출판만화 및 잡지를 꼽았다.
<이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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