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18.1인치 대형 TFT LCD 모니터 개발

 LG전자(대표 구자홍)는 국내 최대 크기인 18.1인치 박막트랜지스터 액정표시장치(TFT LCD)모니터(모델명 스튜디오웍스 800LC)를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스튜디오웍스 800LC 모니터는 대각선 길이가 4백60㎜로 기존 19인치 CRT모니터보다 화면이 크기 때문에 워크스테이션 작업이 가능하면서도 두께와 무게가 각각 70㎜와 10.5㎏으로 19인치 CRT모니터의 두께(4백70㎜)와 무게(24㎏)에 비해 각각 7분의 1과 3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

 스튜디오웍스 800LC 모니터는 또 기존에 필름방식을 채택한 TFT LCD 모니터에 비해 액정을 투과하는 빛의 면적을 넓게 해주는 IPS(In Plane Switching)라는 광시야각 기술을 적용, 가시각을 상하 1백60도, 좌우 1백60도까지 넓혔다.

 LG전자는 현재 미국시장에 샘플을 출하하고 현지 대형 PC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제품 수출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 초에 국내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신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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