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와 주변기기 전문유통업체인 PC디렉트(대표 서대식)가 카테고리킬러 전시장을 개설한다고 7일 밝혔다.
용산 터미널전자쇼핑 매장에 설치될 이 전시장은 단일품목 제품만을 집중 전시하고 고객이 직접 제품 시연과 비교 평가할 수 있도록 개방형으로 운영한다.
PC디렉트는 다음주초부터 올해말까지 17인치 국산·외산 모니터를 전시, 판매할 예정이며 집객효과를 높이기 위해 할인판매 행사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번에 전시될 제품은 삼성전자·LG전자·한솔전자·소니·NEC·필립스·미쓰비시·도토쿠 등 국내에서 유통되는 국내외 전 브랜드의 17인치 모니터이며 가격대는 30만∼1백만원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또 이와 별도로 프린터·그래픽카드·모뎀 등 주요부품과 주변기기 전 브랜드 제품을 매주 한 품목씩 전시해 고객들이 각 제품을 선택구매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최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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