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화극장 「인생」(KBS1 8일 밤 11시 5분)
1940년대 중국, 지주의 아들로 태어난 부귀(갈우)는 경제적 풍요로움과 아름다운 아내(공리)가 있어 부러울 것이 없는 남자였다. 그러나 그는 도박에 빠져 전재산을 잃고 아내는 그를 만류하다 못해 떠나버린다. 아버지마저 충격으로 숨을 거두자 그에게 남은 것은 절망과 후회뿐이다. 삶의 의욕을 잃은 부귀에게 아내 가진이 두 아이를 데리고 돌아오고 부귀는 가족들을 위해 그림자 극을 시작한다.
◇기쁜 우리 토요일(SBS 7일 오후 6시)
홍록기가 잡아온 「특종 파파라치」에서 찬호의 「이런 모습 처음이야」를 소개한다. 박찬호와 가장 잘 어울리는 연예인으로 뽑힌 최지우. 과연 박찬호는 최지우를 알아볼 것인가. 박찬호의 팬사인회장에 간 그녀에게 박찬호는 끊임없는 의심을 보인다. 또한 박찬호가 출연한 CF들을 해석한 MC들의 작품을 비교해본다. 「스타, 이런 모습 처음이야」에서는 아침이슬 같은 여자 명세빈을 초대한다. 20년 만에 외출하는 장기수와의 하루 데이트. 그의 아내는 이미 다른 사람의 아내가 되어 있고, 장기수는 탈옥의 의심을 받고, 인간적인 믿음을 갖고 있는 명세빈은 그를 변호하기 위해 애쓰고….
◇사랑과 성공(MBC 8일 밤 8시)
태우 엄마와 태우는 인애와 명지가 돌아가자 결혼문제로 말다툼을 벌인다. 커피숍에 간 인애와 명지는 서로 상대방이 올 줄 알았다면 태우네 집에 가지 않았을 것이라고 얘기한다. 자영이 장수에게 뮤지컬 관람을 제안해 둘은 공연을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갖는다. 그후 마치 연인이 된 기분으로 거리를 걷는다. 명지는 태우를 불러내 페어플레이를 하고 싶다고 말한다.
◇종이학(KBS2 7일 밤 8시)
교통사고 현장에서 그대로 달아난 은학이 불안해하자 필승은 자신들 책임이 아니라며 위로한다. 결국 문기는 숨을 거두게 되고, 갑작스런 소식에 온가족들은 경악한다. 아버지의 죽음으로 유학길에 오르자마자 되돌아온 나현은 통곡하고, 회사마저 부도처리돼 전재산이 차압되는 상황이 발생하자, 엄마 희수마저 약을 먹고 쓰러져 버린다.
많이 본 뉴스
-
1
삼성, 첨단 패키징 공급망 재편 예고…'소부장 원점 재검토'
-
2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3
“12분만에 완충” DGIST, 1000번 이상 활용 가능한 차세대 리튬-황전지 개발
-
4
최상목 “국무총리 탄핵소추로 금융·외환시장 불확실성 증가”
-
5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6
한덕수 대행도 탄핵… 與 '권한쟁의심판·가처분' 野 “정부·여당 무책임”
-
7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8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9
'서울대·재무통=행장' 공식 깨졌다···차기 리더 '디지털 전문성' 급부상
-
10
헌재, "尹 두번째 탄핵 재판은 1월3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