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라뮤직(대표 남궁강)은 최근 일본을 대표하는 카운터테너(가성을 내는 남자가수)인 요시가쓰 메라의 「로망스」를 라이선스로 들여와 제작·발매했다.
이 회사는 『이번 음반발매는 일본문화 개방과 때를 같이해 일본 클래식의 진수를 국내에 소개한다는 의도에서 기획한 것』이라고 밝혔다. 요시가쓰는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타입의 가수로 「로망스」는 일본에서 20만장이 판매돼 클래식 음반으로는 성공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음반에는 멘델스존의 「노래의 날개 위에」, 헨델의 「슬퍼하게 내버려 두세요」, 사티의 「난 그대를 원해요」 등 사랑을 주제로 하는 유명가곡 13곡을 담았다.
<이은용 기자>
많이 본 뉴스
-
1
삼성, 첨단 패키징 공급망 재편 예고…'소부장 원점 재검토'
-
2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3
“12분만에 완충” DGIST, 1000번 이상 활용 가능한 차세대 리튬-황전지 개발
-
4
최상목 “국무총리 탄핵소추로 금융·외환시장 불확실성 증가”
-
5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6
한덕수 대행도 탄핵… 與 '권한쟁의심판·가처분' 野 “정부·여당 무책임”
-
7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8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9
'서울대·재무통=행장' 공식 깨졌다···차기 리더 '디지털 전문성' 급부상
-
10
헌재, "尹 두번째 탄핵 재판은 1월3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