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특집-난방기기> 주요 가스보일러업체 사업전략.. 대성셀틱

 가스보일러 전문업체인 대성셀틱(대표 배남규)은 벤치마킹을 통해 최우수 부품만을 선별해 사용함으로써 안전한 제품만을 공급한다는 것이 기본 전략이다. 실제로 이 회사는 지난 82년 가스보일러 사업에 진출한 이래 아직까지 단 한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을 최대의 자랑으로 삼고 있다.

 대성셀틱의 가스보일러는 15가지의 자가고장진단 기능을 갖춘 마이컴이 내장돼 있으며 각종 가스의 수압, 과열에 대한 안전장치 등에 대해 국내외 안전기준에 만족하도록 설계, 최고의 안전성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성셀틱은 이처럼 원가절감보다 품질을 우선시한 정책과 24시간 대기했다가 신고가 들어오면 3시간 이내 출동하고 소비자들을 전산등록해 10년 이상 관리해주는 고객만족 활동 등을 더해 전반적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상반기 전년 동기대비 53%의 매출증대를 이룩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 회사의 주력제품은 올초 출시한 「스파골드 가스보일러」. 이 제품은 마이컴에 의한 경제난방 및 가스누설감지 자동차단기 등 42가지의 안전장치를 장착, 안전성을 높이고 예약프로그램을 내장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난방온도와 온수사용량 및 외부기온 등에 따라 필요한 열량만큼 가스가 사용되는 비례제어기능이 있어 연료비용도 크게 절약할 수 있으며 시운전 프로그램이 내장돼 보일러 설치와 동시에 보일러 자체점검이 이뤄지는 것도 장점이다.

 이밖에 슬림형으로 설계해 공간활용은 물론 실내 인테리어와 조화될 수 있도록 하고 마무리작업에 완벽을 기한 것도 장점이다.

 대성셀틱은 앞으로 이같은 품질우선주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동시에 에너지 절약형 및 환경친화적 제품 개발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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