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자홍)가 북미 최대의 가정용 및 산업용기기 학술행사인 「98 미국 AMCE(Appliance Manufacturer Conference &Expo)」에서 터보드럼 세탁기 기술로 논문대상을 수상했다.
LG전자는 최근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정용 및 산업용기기 전문잡지인 AM사 주관으로 세계 2백25개 업체 및 학계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열린 AMCE에서 자사의 강창식 책임연구원이 「신규격 직접구동방식 세탁기 개발」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터보드럼 세탁기 기술 논문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LG전자는 이번 논문대상 수상이 자사 터보드럼 세탁기가 현재 세계시장에 공급되고 있는 드럼 및 세탁판방식이나 세탁봉방식과 전혀 다른 새로운 세탁방식을 채택해 옷감의 손상이나 엉킴현상을 해소했고 고장이나 소음도 획기적으로 개선함으로써 기술력을 인정받았기 때문으로 자체 분석하고 이를 계기로 내년부터 중국·동남아·중남미 등 해외시장에 수출하는 등 오는 2000년에 이 분야 톱3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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