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T코리아(대표 박태식)는 초저가로 통신기기에 적합한 32비트 마이크로프로세서 제품인 「RISCore32300」 패밀리를 국내에 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
밉스아키텍처 기반의 이 제품군은 64비트에서 사용되던 구조를 채택, 향후 64비트 제품으로 확장성이 높으며 확장된 DSP기능, 혁신적인 프리페치 지원을 통한 대역폭 관리, 명령에 대한 정확도 높은 조건적 이동을 수행한다.
이 제품군 중 이번에 공급되는 「RC32364」는 1백33㎒ 제품의 경우 1백75 드라이스톤 MIPS성능과 6천7백만 MACs/s의 연산능력을 갖췄으며 8KB의 명령 캐시와 2KB의 데이터 캐시를 내장했다. 또 윈도 CE2.1과 완벽히 호환된다.
박태식 지사장은 『이 제품이 가격대 성능비가 기존 제품보다 뛰어나 통신·인터넷·멀티미디어 응용분야에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유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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