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한전자(대표 김진영)는 최근 PCS 무인기지국 원격감시시스템(RMCS)을 개발, 올해 말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이 회사가 7개월의 기간과 2억원의 비용을 들여 개발한 이 시스템은 PSTN망이나 전용선망을 이용해 전국에 분산돼 있는 무인기지국의 다양한 설비를 중앙운용센터에서 통합 관리하는 장비로 기지국 시스템의 각 유닛과 광중계기·정류기·냉방기 등을 원격 감시 및 제어할 수 있도록 설계돼있다.
특히 이번에 개발된 제품은 기존 제품에 비해 성능은 비슷하면서도 가격은 3분의 1 수준에 불과할 뿐만 아니라 옵션으로 제공되는 응용 프로그램을 이용해 중앙운용센터에서 여러 곳의 무인기지국을 동시에 원격 감시 및 제어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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