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뷰로직사의 국내 대리점인 트라이텍시스템즈(대표 전건)는 최근 뷰로직사가 시놉시스사로부터 완전 분리, 독립함에 따라 그동안 한국밸런스와 양사체제로 운영돼온 국내 영업을 트라이텍 단일회사로 일원화하게 됐다고 17일 밝혔다.
또한 뷰로직과 시놉시스가 완전 분리되더라도 두 회사가 체결한 각종 캐드 툴 제품에 관한 OEM 계약은 계속 유지되며 따라서 뷰로직이 시놉시스의 계열사로 있는 동안 판매했던 모든 제품은 변경없이 국내에 공급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트라이텍은 이에 따라 뷰로직이 개발한 각종 전자회로 설계(EDA)와 시뮬레이션 캐드 툴에 대한 국내 영업 및 기술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주상돈 기자>
많이 본 뉴스
-
1
삼성, 첨단 패키징 공급망 재편 예고…'소부장 원점 재검토'
-
2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3
“12분만에 완충” DGIST, 1000번 이상 활용 가능한 차세대 리튬-황전지 개발
-
4
최상목 “국무총리 탄핵소추로 금융·외환시장 불확실성 증가”
-
5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6
한덕수 대행도 탄핵… 與 '권한쟁의심판·가처분' 野 “정부·여당 무책임”
-
7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8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9
'서울대·재무통=행장' 공식 깨졌다···차기 리더 '디지털 전문성' 급부상
-
10
헌재, "尹 두번째 탄핵 재판은 1월3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