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소니와 샤프, 네덜란드의 필립스 등 3개사가 플라즈마 어드레스 액정(PALC) 방식의 대형 디스플레이를 공동개발했다고 「일간공업신문」이 최근 전했다.
PALC 디스플레이는 소니 등 3사가 지난해부터 공동개발하고 있는 방식으로 대형 벽걸이TV의 주도권을 둘러싸고 후지쯔 등이 주도하는 플라즈마 디스플레이 패널(PDP)과 경합하고 있다.
이번에 3사가 공동개발한 것은 HDTV와 VGA 대응 디스플레이 등 2종류로 모두 42인치 크기 화면을 채용했으며 VGA대응 기종은 지난해 시험제작한 42인치형보다 휘도가 1.5배(4백칸델라) 높다.
3사는 이들 개발품을 오는 2000년 실용화해 PDP진영 추격에 나설 계획이다.
<신기성 기자>
국제 많이 본 뉴스
-
1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가결, 청사 나서는 한덕수 총리
-
2
尹 "계엄 선포 6시간만에 해제하겠다”
-
3
'尹 계엄 해제'에… 與 “국방부 장관 해임” 野 “즉시 하야”
-
4
尹, 6시간만에 계엄 해제…'탄핵·책임론' 뇌관으로
-
5
[계엄 후폭풍]대통령실 수석이상 일괄 사의
-
6
“딸과 서로 뺌 때려”...트럼프 교육부 장관 후보 '막장 교육'?
-
7
한총리 “국무위원 전원 사의 표명에 마지막 순간까지 국민 섬길것…내각 소임 다해달라”
-
8
[계엄 후폭풍]대통령실·내각 사의 표명…'정책 콘트롤타워' 부재
-
9
속보정부, 국무총리 주재로 내각 총사퇴 논의
-
10
국회 도착한 박지원 의원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