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내수시장 위성방송 수신기 사업을 중단한 LG전자(대표 구자홍)는 세계 위성방송 수신기시장의 향후 전망이 매우 불투명함에 따라 위성방송 수신기 사업을 전면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는 지난해 위성방송시장이 본격화되면서 수신기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 그동안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방식의 사업구도를 자체 개발을 통해 직접 진출쪽으로 전환했으나 CATV의 출현과 인터넷 확산 등으로 시장이 급격히 경색되면서 상반기 내수 판매 중단에 이어 이번에 사업자체를 중단한 것으로 보인다.
<양봉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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